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안산시,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교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진 피해 발생시 시설물의 안전유무를 신속하게 평가해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를 막기위한 지진피해 시설물 평가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된 교육은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방재전문인력으로 2016 경주·2017 포항 지진에서 실제 시설물 위험도 평가에 참여한 지진피해 시설물 전문가 최광복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 강사는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경주와 포항의 지진의 피해·복구 사례, 시설물 위험도 평가 방법 및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이론과 현장의 경험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경주·포항 지진 이후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내진관련 관계법령 개정, 세제 감면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안산시도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진방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