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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 제57주년 소방의 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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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전환 결실 맺어 소방업무 여건 개선되길 기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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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고양석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8일 오전 광진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지역안전활동을 격려했다.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오늘도 사건·사고현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소방공무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소방의 날은 올해로 57주년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고양석 의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달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소방업무 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면서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이 입법화를 앞에 둔 시점에서 결실을 맺어 소방업무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에서도 광진구청과 더불어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난 9월 실시된 의회와 소방서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8대 의회는 ”구청·경찰서·소방서“ 등 최일선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각 기관이 책임과 각오를 다져 구민 안전을 위한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광진구의회 김미영·박삼례 의원도 함께 참석해 광진소방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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