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코칭문화 확산 ‘우수’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8일 (사)한국코치협회 주최 제16회 대한민국코칭페스티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30~50대 사회복지 대상자를 중심으로 자존감 향상 및 자립 도모를 위한 부모 코칭 ‘나를 찾는 희망소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았다.

북부희망케어센터 2019년 부모 코칭 ‘나를 찾는 희망소리’는 오는 15일 2기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모 코칭은 2018년부터 남양주 현대병원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부모 코칭 사업을 추진하며 어제의 상처를 회복하고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개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코칭의 힘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 가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코치협회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 코칭 보급과 발전을 통해 인적 자원의 잠재력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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