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캐나다·필리핀·중국 학기제 교환학생 선발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야경.©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11~15일 '2020학년도 1학기 학기제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파견학교는 캐나다 구엘프대학교(8명), 필리핀 산호세대학교(3명)와 라살아라네타대학교(3명), 중국 동화대학교(2명)로 모두 16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충북대 재학생으로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으며, 접수 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하고, 이수한 전체 학기 성적 평점 평균이 2.6 이상이며, 최근 2년 이내의 공인어학성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인터넷 '개신누리시스템-국제교류-교환학생'에 접속해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 공인어학성적표 등의 서류를 올리면 된다. 면접시험은 19일 진행되고 합격자는 22일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교환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충북대 학점으로 인정해주고 캐나다 대학은 330만원, 필리핀 대학은 300만원, 중국 대학은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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