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김장축제 찾은 외국대사들 "한국 김장 좋아요"

8일 개막한 괴산 김장축제에서 마틸다 마수카 탄자니아 대사(왼쪽)와 하임 호셴 이스라엘 대사(세번째)가 이차영 괴산군수와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정수 기자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8일 개막한 충북 괴산군 김장축제에서 주한 외국대사들이 김장 삼매경에 빠졌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마틸다 마수카 탄자니아 대사, 아임 호셴 이스라엘 대사, 라트비아 대사 부인 인네스 포드 빈스카 여사, 멕시코대사 부인 베로나카 곤살레 라포르떼 여사가 참석했다.

이들 대사와 대사 부인들은 이차영 괴산군수, 장병일 농협 괴산군지부장, 조보현 여성단체 협의회장과 함께 김장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축제는 10일까지 군청 앞 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삭한 김장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8일 개막한 괴산 김장축제에서 마틸다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왼쪽)와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세번째)가 이차영 괴산군수,, 조보현 여성단체 협의회장(오른쪽)과 김장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정수 기자

8일 개막한 괴산 김장축제에서 마틸다 마수카 탄자니아 대사가 김장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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