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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수능한파 비상…수능일 대구·경북 아침 최저 영하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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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지난 10월15일 오전 대구여고 고3 교실 앞 복도에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문제지가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10.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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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학수능일인 오는 14일 수험생들이 추위와도 전쟁을 치러야 할 것 같다.

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오후부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3도, 대구 5도, 포항 9도 등 영하2도~9도, 낮 최고기온은 안동 14도, 경주 16도, 대구·포항 17도 등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수능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안동 1도, 경주 3도, 대구 4도, 포항 7도 등 영하2~7도, 낮 최고기온은 안동 8도, 대구·경주 10도, 포항 11도 등 4~11도로 전날보다 더 내려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5~10도 가량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13일 오후~14일 동해상에는 초속 15m의 강풍이 불고 파도가 2~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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