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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여수시-순천대박물관 업무협약…유물 확보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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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물관 업무협약.(여수시 제공)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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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과 이욱 순천대 박물관장이 8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Δ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 소장 여수시 출토유물 대여 전시 Δ여수박물관 건립 관련 전남 동부권 문화유적 연구성과 활용 Δ박물관 개관·전시에 대한 자문 Δ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종합박물관인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은 백제 고락산성 발굴 출토유물 등 여수시 출토 유물 175점을 소장하고 있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이순신공원 부지에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300㎡ 규모로 2022년 6월 개관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020년 사업비 12억원을 국비로 확보했고 9월부터는 유물 기증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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