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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 '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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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2월11일 5차례 자유대담 형식 진행…시민 참여 가능

뉴스1

문화예술지원사업 홍보포스터(부산문화재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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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2월11일까지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진단과 바람직한 지원제도 운영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재단의 비전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주제·분야별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Δ부산의 정책환경 변화와 지원사업 현황 평가 Δ창작중심 예술활동 분야 지원사업 진단 Δ생활문화 및 향유확대 분야 지원사업 진단 Δ문화다양성 증진 분야 지원사업 진단 Δ지원사업 전체 체계 및 개선방향 종합 토론 등이다.

특히 일반적인 발표와 토론 형태가 아닌 사회자의 진행에 따른 자유대담 형태로 진행돼 다양한 개선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재단은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반영해 바람직한 지원제도 운영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라운드테이블은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 생태계 주체들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해 목소리를 모으고, 지원사업 개선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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