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 산림청 청문청답 21일 광주

김재현 산림청장이 산림 연구개발, 나무의사 제도 등 산림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이 21일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청년들을 만나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제4회 청문청답(靑問廳答)'을 연다.청문청답은 지난해부터 연 4회 전국을 돌며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산림일자리 정책과 전망, 실사례 등 청년들이 관심있는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고 청문청답이라 이름 붙였다.

이번 행사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산림일자리 토크콘서트 ▲취업 트렌드 특강 ▲선배들과의 대화 ▲1대 1 취·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15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과 관련된 매력적인 일자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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