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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포천시,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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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2일 선단동 자작1통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마을로, 선단동 자작1통과 동교4통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 주요 사업은 ▲치매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사업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사업 ▲치매돌봄기능 강화사업 ▲치매특화사업 등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치매검진을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활동을 제공하고 소통과 교류를 촉진해 자존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부양 부담이 줄어들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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