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통식품인 젓갈 명인 지정을 받은 사람은 청정바다식품 안병관씨와 신창식품 최정웅씨, 참두리식품 장금춘씨, 토백이젓갈 강희구씨 등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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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분야 명인은 전통식품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해 전문기관이 지정하는 해당분야 최고의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명인이 제조하는 해당 제품에 명인 표지와 표시사항을 붙일 수 있다.
이미 다른 지역에서 전통식품 명인 지정을 받은 품목의 경우 시장에서 해당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게 돼 품격 향상과 더불어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곰소젓갈 역시 금번 명인 지정으로 곰소젓갈의 우수성에 대한 객관적인 입증과 소비시장 인지도 확대로 상품가치 제고는 물론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을 낳고 있다.
부안군은 곰소젓갈 외에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곰소 천일염에 대해서도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와 명인 지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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