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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당국은 최초 소방헬기 동체 발견 위치를 기점으로 광양함은 북동방향으로 확대하고 청해진함은 남동방향으로 재조정 후 수색할 계획이다.
청해진함과 광양함의 수색구역은 기존 400×1000m에서 500m×1200m로 확대하게 된다.
이외 해군 함정들은 수상수색에 투입되고 야간에는 소나를 이용한 수중수색에 투입되며 잠수지원함, 탐구 3호는 멀티빔에코사운드·다방향 CCTV 등을 이용해 중점 탐색 구역을 수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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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는 해경과 소방, 해군 등에서 각 2대씩 6대를 동원해 광범위하게 수색할 예정이며 드론, 소형구조보트, 독도경비대원 등을 동원해 독도 인근 해안가를 수색한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독도 해상은 남동풍 8~10m/s, 파고 1.5~2.5m, 시정 3M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는 오전 8시 해제됐으며 독도부근 해상은 오늘 오전까지 파고 1.5~2.5m(최대파고 2~2.5m)로 일다가 점차 낮아져 내일까지 1~2m로 일겠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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