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전북도, 급경사·커브 등 위험도로 개선…국비 43억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라북도청사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내년도 위험도로구조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43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내년 국비 4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86억원을 들여 도내 23개 지방도로의 급경사 완화, 선형개량 등 구조개선을 추진한다.

올해는 34억원을 투자해 8개 지방도로에 대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위험도로구조개선 사업은 행안부 제2차 위험도로 중장기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진행된다.

지방도로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북은 128개 도로가 대상이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급커브, 급경사, 병목 지점 등 구조개선이 시급한 지방도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