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증평 인삼골축제 '내고향 명품축제'서 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성열 군수는 개인부문 명품축제 리더십상 받아

뉴스1

증평 인삼골축제 인삼판매장.©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고향 명품축제' 시상식에서 인삼골 축제가 단체부문 대상을, 홍성열 군수가 개인부문 명품축제 리더십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성공적인 우수 지역 축제에 상을 주고 있다.

인삼골 축제는 5년(2014∼2018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충북도 우수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면서 명품축제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10월 열린 축제에는 21만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 등의 매출액이 2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했다.

홍성열 군수는 "인삼골 축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