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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산시 동부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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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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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산시 동부동(동장 류진열)에서는 지난 7일 '성북구 네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고위험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해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자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집중 발굴 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복지 인적안정망을 통해 파악한 고위험 위기가구로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시스템만으로 발굴이 어려운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각종 관변단체 등 인적안정망을 활용하여 복지 일촌맺기 및 홍보 캠페인, 긴급문자전송 등 다각적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동장(류진열)은 “이번 성북구 네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이웃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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