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전력분야 중소기업, 전력기술엑스포서 383억 수출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전, 해외 바이어 60명 초청해 수출상담회

뉴스1

한전은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에서 해외 바이어 60명을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에서 해외 바이어 60명을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전력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3322만달러(약 383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6∼7일 이틀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국내 전력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8018만달러(약 925억원), 425건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22만달러(약 383억원), 18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송배전 분야 전력기자재 뿐만 아니라 AMI(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GIS(지리정보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과 기술에 대한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하며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