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워런 버핏> 外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워런 버핏= 다산북스가 내놓는 '위대한 투자의 거장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버핏은 52년간 평균 19%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1부에서는 버핏의 어린 시절부터 투자가로서 명성을 떨치기까지 과정을 살핀다. 2부에서는 버핏의 핵심 투자 전략을 분석한다(롤프 모리엔·하인츠 핀켈라우 지음/강영옥 옮김/다산북스)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사장은 2주 앞서서 일을 처리한다' '대기업과는 같은 경기장에서 싸우지 않는다' '자금 관리는 반드시 두 명 이상에게'. 이 책에서 밝힌 이익을 내는 회사 사장들의 구체적 특징들이다. 저자는 약 1200명의 사장과 만나 그들의 주된 특징을 12가지로 분류하고 구체적인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산조 게야 지음/김정환 옮김/센시오)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의 현직 선임 컨설턴트가 썼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중심으로 중국 데이터기술 기업의 발전 속도에 대해 살펴본다.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미·중 패권전쟁의 승자가 어느 쪽일지도 고찰해본다. 결국 저자는 데이터를 지배하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리즈후이 지음/노만수 옮김/더봄)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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