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수안보 야외 족욕장 연장 운영 등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면 야외 족욕장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만 운영했던 이 족욕장은 이 기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개장한다.2019.11.06.(사진=충주시 제공)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매년 10월까지만 운영했던 수안보 온천 야외 족욕장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족욕장은 매년 10월까지만 운영했으나 최근 관광객이 몰리면서 운영 기간을 확대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석문천 벚꽃나무를 따라 조성된 360m 족욕 길에는 판석을 깔아놓은 마운틴탕, 연인을 위한 커플탕, 안개탕, 지압·마사지탕 등 6개 족욕탕이 있다.

◇서충주신도시에 '책 읽는 버스승강장' 조성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은 중앙탑중학교 앞 버스 정류장을 도서를 비치한 '책 읽는 버스 정류장'으로 꾸몄다고 6일 밝혔다.

이 정류장의 책장은 대소원면사무소가, 책은 중앙탑중학교가 각각 마련했다.

시는 책 읽는 버스 승강장을 계속 확대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한 독서문화축제,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대 산학협력단, SR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한국교통대는 고속철도 운영사 ㈜SR과 철도서비스산업 분야 발전과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산학은 지식과 기술은 물론 인적 교류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교류 협력사업은 교육과정 교류, 대외 교류 상호 협력, 체험형 인턴십과 협장 실습 지원 등이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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