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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전문인력 양성·전문 기술지원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대학교는 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무인항공기 생산 전문업체인 성우엔지니어링(주)와 '무인항공기 전문인력 양성 및 드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조환기 청주대 항공학부장(왼쪽)과 정현권 성우엔지니어링(주) 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청주대학교 제공[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는 6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무인항공기 전문인력 양성 및 드론 기술 개발'을 위해 성우엔지니어링(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 인턴 기회 제공 및 청주대 우수인력 채용 ▶전문인력을 활용한 산업체 기술지원 및 공동 사업 수행 ▶위탁 교육 및 대학원 교육과정 협력 추진 ▶실험·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성우엔지니어링은 애로기술을 해결함과 동시에 현장 맞춤형 고급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청주대는 학생 및 산업체 교육을 통해 무인항공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지역산업 활성화와 국내 무인항공기 산업의 선순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우엔지니어링(주)은 청주에 소재한 국내 최대 무인항공기 생산 전문기업(1993년 설립)으로, 군·연구소·대학·기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무인항공기 연구 개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리모에이지(Remo-H) 무인헬리콥터를 개발해 국내 무인헬기 방제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통해 전세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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