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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미술의 세계

서울랜드, 단풍철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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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울랜드가 단풍철을 앞두고 근교 지역 주민들에게 나들이를 추천했다.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가까운 서울랜드는 11월 초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근교 가을 나들이 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랜드는 청계산을 등지고 있어 오색단풍이 공간을 감싸는 풍경을 연출한다. 여기에 ‘루나파크’ 조명을 더해 나들이객들에게 낮과 밤이 다른 풍경을 제공한다. 서울랜드는 가을 단풍을 찾는 이들을 위해 세 가지 나들이 코스도 추천했다.

서울랜드가 추천하는 단풍 나들이 코스는 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어지는 4km 드라이브 코스, 놀이기구를 타면서 단풍을 즐기는 어트랙션 코스, 서울대공원 과천 저수지 산책 코스 등이다. 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가을이 되면 빼곡이 들어선 나무들이 단풍터널을 만들어 서울랜드로 가는 길에서도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50m 높이에서 활강하는 놀이기구 ‘스카이엑스’를 타면 청계산 단풍 숲과 서울랜드 가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롤러코스터 ‘은하열차888’과 ‘블랙홀2000’을 타면 가을 단풍을 더 가까이 볼 수 있고 3m 높이 하늘 자전거 ‘터닝메카드 레이싱’을 타는 코스도 있다. 이외에 미래의 나라 이벤트홀 주변에 위치한 메타세쿼이아길 역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서울랜드 곳곳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주 서울랜드 오색단풍을 통해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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