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제주관광공사, 마을관광 트렌드 이해위한 명사 초청 특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5일 '배달의 민족' 한명수 상무...22일 손미나 여행작가

제주CBS 박정섭 기자

노컷뉴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마을관광에 대한 이해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마을관광 트렌드 2020' 명사초청 특강이 오는 15일과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마련된다.

이번 특강은 마을관광종사자와 마을관광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존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관광 트렌드를 쉽게 파악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1차 강연은 '제주 마을관광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1위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개발한 우아한 형제들의 한명수 상무가 진행한다.

'말랑말랑 창의 브랜딩과 자기다움'이라는 주제로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를 소개하고, 제주의 마을관광에 적용해 볼 예정이다.

22일 2차 강연에는 '국내외 마을관광 우수사례 및 트렌드' 주제로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손미나 대표'의 강연이 준비된다.

손미나 대표는 여행작가이자 공정여행 전문 교육기관(싹여행연구소)의 대표로서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주제로 국내외 마을관광 우수사례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앞으로 마을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참여 신청 페이지에서 매차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