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미래 농업의 비전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김제 벽골제에서 농업인과 관련 단체, 농기계 업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시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를 맞는 농업기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뉴스핌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박람회보다 45개 업체가 증가한 전국 238개 우수농기계 업체에서 392개 기종을 전시해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부스에는 과수, 경운‧정지기, 농산가공기계, 농업바이오‧비료‧농약‧종자‧육묘기계, 수확용 기계, 시설원예‧하우스‧관수자재, 파종기 및 최첨단 ICT융복합 농기계 시설‧자재 등에 이르기까지 수도작‧전작‧과수‧축산‧시설원예 분야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전시해 농업인들은 우리나라 농업기계분야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농업인 상호간에 농업 정보도 교환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참관객들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전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관객들의 이동 편의와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관람객들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 편안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시장을 배치, 박람회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전국 각지 농업인 및 농기계업체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관광홍보관, 기업유치 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은 상담 및 문의로 종일 분주했고, 농특산물 홍보관, 먹거리 장터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lbs0964@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