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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인제군,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순항'…36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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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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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5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36억6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훈회관 등 증축 1곳, 신축 4곳 등 5곳의 주민 복지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총 4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 규모로 증축하는 보훈회관은 지난 3월 착공해 경계측량 및 토지보상, 지적공부정리를 마친 후 이달 말까지 일상감사 및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6억3천만을 들여 착고한 남면 신남3리 경로당 신축사업도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지난 9월 착공한 북면 원통9리 경로당 신축 사업도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중순 준공될 예정이다.

기린면 방태천 경로당 신축 사업은 7억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80㎡ 규모로 건축할 예정으로 11월 업체를 선정, 신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 사업추진에 들어간 상남면 상남3리 경로당 신축사업은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 중에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분야의 안정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초석이라 생각하고 빈틈없는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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