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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인천시, 외식사업자들에게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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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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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모범음식점 등 우수업소 경영자와 종사자, 군·구 담당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자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을 했다. 변화하는 외식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명품음식점 9개소, 모범음식점 566개소, 외국인이용 편리음식점 96개소, 외국인특화음식거리 203개 등 874곳을 우수업소로 지정했다.

이들 우수업소는 군·구별로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자체 영업활성화 방안을 찾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노을 하고 있다. 음식문화박람회,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음식점위생등급제 운영 등 민관 연계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우수업소들의 영업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역량 강화교육을 해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한다.

이날 에듀-잉 코리아 교육컨설팅 이혜경 대표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마인드 전략 및 성공사례 등을 강연한 후 외식업 영업 경영전략과 영업자의 애로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이러한 교육의 지속적 추진은 영업자 및 관계자들의 전문성 등 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인천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선진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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