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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송기섭 진천군수, 국회서 정부예산 확보 '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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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6건·환경노동위원회 4건 등 증액 건의

뉴스1

송기섭 진천군수.©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5일 국회를 찾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송 군수는 이날 국회 예결위 간사인 이종배 의원(충주)과 도내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비협조를 요청했다.

충북혁신도시 청소년 키움센터 조성 등 국토교통위 6건, 초평은암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환경노동위원회 4건 등의 신규반영과 증액을 건의했다.

국회는 지난달 말 상임위원회에 이어 이번 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비경제부처별로 감액·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송 군수는 올 초부터 발품행정을 펼쳐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약 1500억원의 예산안을 반영했다. 지난해 대비 200억원 정도 증가된 수치다.

송기섭 군수는 "삶의 질 개선과 2025년 시 건설을 위해 국비확보는 필수"라며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순간까지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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