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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상전벽해’ 양주 10년 사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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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 옥정신도시.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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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오는 11월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주의 10년, ‘상전벽해’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집 ‘천지인2’ 수록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영준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은 5일 “이번 천지인2 사진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에 들어선 양주의 어제와 오늘을 바라보고 눈부신 내일을 그려보는 희망찬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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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고읍지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관아지.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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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2’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 변화를 비롯해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집으로 2008년 발간된 ‘천지인’ 이후 10년 간 양주 발전상을 담고 있다.

특히 190여쪽에 총 600여장의 사진을 수록한 ‘천지인2’는 양주시 미디어팀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두 진행해 1억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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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감동갤러리.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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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천지인2에 수록된 600여점 사진을 통해 양주의 역사, 문화, 관광, 도시, 비전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시청 내 ‘감동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청 감동갤러리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문화예술 문턱을 낮추고자 양주시가 개관한 문화예술공간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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