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대전 회덕중 다목적강당 증축 특교세 확보

정용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5일 회덕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6억 3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교세는 대덕구 와동 회덕중 다목적강당 증축을 위해 쓰인다. 다목적강당은 학생 수업 활동과 학교 행사 활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에도 이용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대덕구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개선되고 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 접근성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올해 3월 상반기 19억 8500만 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모두 36억 2100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 5000만 원까지 더하면 올 한 해 특별교부세 73억 7000만 원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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