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섬과 설화가 만나다!
2018년 『영종도 아기장수』,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이번 그림책은 각각 1500부 씩 총 3000부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천 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지역별 거점도서관 약 500여 곳에도 보내진다.
오는 30일 북콘서트에서는 2018년 출간 그림책의 판매수익금으로 백령도의 북포초등학교 도서관에 아동 신간도서 100권을 기증하고,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며 허구·정지윤 작가와의 만남 및 그림책 중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를 뮤지컬 공연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소통광장 내 이벤트 코너, 혹은 담당자 메일을 통해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능하다. 6세 이상 국내거주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인천 해양설화를 그림책 제작」과 「출간기념 북 콘서트」를 통해 인천에 대한 애향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시리즈로 제작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박흥서 phs0506@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