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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산시 6~25일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정책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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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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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 파악을 위해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4년 처음으로 실시돼 이번이 두 번째다. 조사결과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에 사용된다.

또 고시원, 오피스텔 등의 준주택 규모를 파악해 주거빈곤대책을 마련하는 등 향후 각종 경제·사회 및 농림어업 부문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 구분, 거처 종류, 조사대상 등 4가지 기본항목과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건축 연도, 건물층 옥탑 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형태, 농림어가 등 8가지 특성항목을 합친 12개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통계이며, 현장 외부 확인과 함께 방문면접 및 전화 조사를 한다.

시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국민의 복지 및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사용되는 자료인 만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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