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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인천성모병원 프리셉터 워크숍 "선배간호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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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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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프리셉터로 활동한 경력간호사 115명을 대상으로 ‘2019 프리셉터 워크숍-우리들의 유쾌한 하루’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프리셉터(preceptor)는 프리셉티(preceptee; 신규 간호사)가 병원생활과 간호업무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간호실무교육뿐 아니라 고충을 들어주는 등 멘토 노릇을 하는 선배 간호사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가 주관했다. 올해 입사한 간호사들을 교육하고 성장시킨 10~20년 경력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총 4차례로 나눠 모든 프리셉터 간호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처장은 “올해 전산 프로그램교체 및 의료기관 인증 평가 등 어느 해보다 힘들고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신규간호사의 멘토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프리셉터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후배 간호사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롤모델뿐 아니라 간호부의 튼튼한 허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라며 간호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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