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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산수산정책포럼 개최…수산물 위생·안전 전문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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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수산정책포럼은 6일 오후 벡스코에서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을 주제로 연구발표 및 전문가 종합토론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최근 수산물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포럼회원과 어업인·수산업계·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가 ‘수산물 생산·가공·유통단계에서의 안전 관리강화’ 주제발표를 하고 수산경제연구원 박준모 박사는 ‘수산물 어획 후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과 발표에 따른 관련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유통업계는 수산물의 경우 어디서 어떻게 잡느냐도 중요하지만 잡고 난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신속하게 국민의 식탁까지 배송되느냐의 문제가 수산물의 가격결정에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산물의 위생·안전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수산정책포럼에서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정부, 연구기관,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토론이 있을 것”이라면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등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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