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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제2회 한국TOCfE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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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 TOCfE Thinking이 답이다

한국TOCfE(Theory of Constraints for Education, 교육을 위한 제약이론) 콘퍼런스가 ’생각하는 힘, TOCfE Thinking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2일(토)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TOCfE연구회(회장: 황중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및 국제 TOC협회와 인천시교육청, 경인교육대학교, 학토재, 서울초중등대안교육연구회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아주경제

제2회 한국TOCfE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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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물리학자 엘리 골드랫 박사가 창안한 TOCfE(Theory of Constraints for Education, 교육을 위한 제약이론) 생각법은 구름, 가지, 야심찬목표나무라는 그래픽 생각도구를 이용하여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이미 20여 개 국가에서 8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전파되었다. TOCfE 생각법은 학생들의 비판적 생각 교육, 갈등 해결, 커뮤니케이션, 논술, 자녀 교육, 진로교육,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국 Ruckel 중학교 교감 Belinda Small 박사의 기조강연 ’왜 TOCfE는 그렇게 강력한가?’ 발표를 시작으로 TOCfE를 활용한 멘토링, 가족, 학생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수업에 적용된 여러 사례와 방법론이 소개되었으며 대립형 토론 대신 윈윈 해결책을 찾아 갈등을 해소하는 구름 토론이 현장에서 직접 전개되어 흥미를 보였다.

또한 처음으로 개발되어 선보인 TOCfE 교구도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 ‘생각하는 힘’인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TOCfE 생각도구가 교육 현장에 널리 활용되어 학생들의 생각 근육이 더욱 단단해지고 교육의 방향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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