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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이춘재 살해 자백 `화성 실종 초등생` 유골 수색작업 사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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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경찰 '화성 실종 초등생' 유골 발굴 작업 사흘째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56)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생'의 유골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3일 오전 경기 화성시 A 공원에서 1989년 실종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김모(8) 양의 유골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이날 작업에는 30여 명이 동원됐다. 작업은 전날까지 50%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양은 1989년 7월 7일 낮 12시 30분께 화성 태안읍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

아울러 경찰은 이춘재 자백 내용의 신빙성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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