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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신간 안내] <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 1>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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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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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 1= 출판사 행복우물의 다니엘 최 대표가 '노벨상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ㆍ발간한 책이다. 최 대표는 노벨상 수상을 위해 읽어야 할 책 300권을 선정해 100권씩 세 권의 책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시리즈 1권에는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 세트', 존 스타인벡의 '에덴의 동쪽' 등이 소개된다.(다니엘 최 지음/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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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작가 김기창이 고독사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모나코'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훙은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 노동자다. 그는 한국의 공장주로부터 존엄을 침해당했다고 생각해 공장주에게 복수한 뒤 한국을 떠난다. 방콕은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을 갖고 있지만 소설 속 방콕은 생명과 권리도 거래가 가능한 곳이다.(김기창 지음/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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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아일랜드 작가 에마 퀴글리의 데뷔작. 세인트 패트릭 학교의 말성꾼 핀 피츠패트릭은 자기 이름을 딴 FPP 은행을 설립한다. 친구 다섯 명이 투자자 또는 협력자로 함께 한다. FPP 은행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10% 이자로 자산을 불린다. 성공에 도취된 여섯 친구는 위험한 투자에도 나서기 시작한다.(에마 퀴글리 지음/김선아 옮김/리듬문고)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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