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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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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텐츠 ‘게임’‘K-POP’…문화콘텐츠 강국 면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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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19(SWC 2019) 월드결선 현장에서 유럽 현지 1500여명 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게임’(65%)이 선택됐다고 1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SWC 월드 결선이 열리고 있는 경기장 모습. <사진제공=컴투스>


‘게임’ 다음으로는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19%)이 올라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서 한국의 강점을 드러냈다.

e스포츠 종목으로서 ‘서머너즈 워’의 최대 장점으로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전 세계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36%)인 점을 들었다. 이어 ‘오프라인 경기 직접 관람’(27%)과 ‘다양한 언어 생중계’(18%), ‘일반선수 참가에 따른 다양성’(18%) 등을 순위에 올렸다.

매력 포인트 또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핵심인 ‘룬 활용 등과 같은 전략적 게임 플레이’(37%)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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