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또 구속 갈림길…오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강제집행면탈·범인 도피 혐의 추가
[조국 전 장관 동생 (오늘) : (채용비리 공범 도피 지시했다는 부분은 인정하십니까?) … (새롭게 추가된 혐의 인정하십니까?) … (검찰은 건강 이상 없다는 입장인데 어떻게 소명하실 겁니까) …]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이런 가운데…
법무부 '오보 낸 언론사 검찰 출입제한' 추진
[법무부 (30일) : 사실관계 확인 없이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를 낸 경우 인권보호를 위해 출입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규정을 뒀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법무부가 대한민국 언론 환경을 5공 시대로 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대고 조국 복수를 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사퇴한 것에 앙심을 품고 언론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오보 판단기준 모호…언론자유 침해 우려
[앵커]
오늘(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조씨, 첫 번째 영장실질심사 출석은 포기했었죠. 오늘은 휠체어를 타고 목 보호대를 한 상태로 출석을 했습니다. 강제집행면탈, 그리고 범인도피 혐의 이 두 가지 혐의가 추가된 상태인데요. 아무래도 혐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함이 아닐까 이런 분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오늘 구속여부 결정…전망은?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강제집행면탈과 범인도피 추가 혐의…검찰서 증거 보강했을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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