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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심상정 "조국 국면에서 평생 처음 많은 질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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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이른바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심상정 대표는 지난 두 달 동안 평생 처음으로 많은 국민의 질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민의 질책은 절실한 제도 개혁이라도 일관되게 지켜온 원칙과 가치에 앞설 수 없음을 일깨우는 죽비 소리였다면서, 불평등 타파와 특권 정치 교체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혁 법안과 관련해선 자유한국당이 말로는 합의 처리를 주장하면서 온갖 방법으로 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국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연일 정의당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오랜 세월 기득권 유지를 위해 개혁을 거부해 온 한국당의 '밥그릇 본색'이 참으로 딱하다고 평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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