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이해찬 대표, 30일 오후 기자간담회…‘조국 사태’ 입장 밝힐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국 사태’를 비롯한 정국 현안에 대하 입장을 밝힌다.

당초 이 대표는 내달 5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당 일각에서 쇄신 요구가 이어져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조국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내년 총선 계획과 진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의총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 인해 국론이 양분된 데 대해 언급하고 간담회에서도 진솔한 얘기를 할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