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의 기쁨과 슬픔= 지난해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소설가 장류진의 소설집. 단편 여덟 편이 실렸다. 주로 이삼십대 젊은 직장인들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애환이 담긴 현실을 실감나게 그렸다. 소설가 정이현은 추천사에서 "오늘의 한국사회를 설명해줄 타임캡슐을 만든다면 넣지 않을 수 없는 책"이라고 소개했다.(장류진/창비)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열 가지 브랜드의 브랜딩 스토리를 담았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아기상어' 노래로 세계적 인지도를 쌓은 유아 콘텐츠 스타트업 '핑크퐁' 등이 대상이다. 저자는 꼭 필요한 것만으로 작고 빠르게 고객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린 브랜딩(Lean Branding)'에 대해 강조한다.(우승우·차상우 지음/중앙북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 약 180개 언어로 번역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도서출판 새움에서 새로 출간됐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판타지 문학의 시초로 평가 받으며 지난 150년 이상 사랑 받았다. 새움 측은 원문에 충실한 직역으로 루이스 캐럴의 언어유희와 패러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루이스 캐럴 지음/안영 옮김/새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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