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당시 거짓 해명 의혹도 부인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민간항공 분야의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운송 심포지엄을 지난 5월 개최하는 과정에서 항공업계는 국제 항공사회에 대한 자사 홍보 등을 목적으로 행사 물품 및 참석 귀빈(VIP) 항공권 등의 후원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해 진행했다.
국토부는 “항공권은 국토부 직원에게 제공된 것이 아니라 심포지엄에 참석한 외국 국적의 VIP를 대상으로 제공된 것”이라며 “의원실에서 요청한 일부 후원 세부내역이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확인과정에서 늦어진 점은 있으나 거짓으로 해명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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