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포스코건설, 수원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내달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포스코건설이 내달 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75세대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굵직한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장안구는 비조정지역으로 대출규제의 문턱이 낮고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단지로 의미를 지닌 만큼 광교·동탄에서 이어진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