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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한국편집상 대상에 본보 김남준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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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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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는 제25회 한국편집상 대상에 동아일보 김남준 차장(사진)의 ‘밤 10시 수능 끝! 271쪽 점자 문제 다 풀었다’(본보 2018년 11월 19일자 A2면)를 21일 선정했다. ‘밤 10시…’는 시청각 장애를 가진 김하선 양이 13시간 3분 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기사로, 점자 형식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전달력 높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선일보 서반석 기자의 ‘“회사 갔다올게” 집을 나선 아빠는 이 줄에 섰다’, 한국일보 윤은정 기자의 ‘빛은 돌아왔지만 어둠은 사라지지 않았다’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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