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정부 "감내 가능한 범위에서 재정 최대한 적극 운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관련해 전략적 대응과 지속가능성 확보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구 차관은 오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지원단 착수 회의'를 열고 지원단원들과 지원단 운영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중기 재정 전망과 전략적 재원배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단을 예년보다 4개월가량 일찍 구성하고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구 차관은 재정의 역할과 지속가능성의 조화, 중점투자과제와 지출구조조정 방향을 고려한 전략적 재원 배분을 1년을 넘어 5년의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차관은 특히, 재정 운용과 관련해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정을 최대한 적극 운용하는 등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