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안동시 강남동 주민화합과 소통 위한 축제 성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 개최
한국일보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가 열린 19일 안동시민운동장 옆 주차장이 2,000여명의 주민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동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 강남동주민자치회는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한 ‘제7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시민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19일 열린 한마당 축제 행사는 2009년 출범한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2013년부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가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했다. 시식코너, 농산물 판매, 아나바다, 작품전시회,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김이난, 채명, 플롯 가수 초청공연과 지역주민들의 트로트 가요제 등으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축제 한마당이 됐다.

신승대 주민자치회 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진다”며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합심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펼쳐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부진 강남동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인인 강남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