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창원시 '서울 ADEX 2019' 참가...방산업체들 수출 성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432만 달러 수출상담, 수출계약 추진액 540만 달러 달성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가 15일부터 6일간 전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ADEX 2019’에 참가, 1432만 달러(38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수출계약 추진액 54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시가 15일부터 6일간 전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ADEX 2019'에 참가해 창원 방위·항공부품기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서울 ADEX' 전시회에서 해외 수주확보를 위한 '창원공동홍보관'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대, B2B·G2B 미팅은 물론 수출상담 지원사업을 펼쳤다. 전시회에는 ㈜키프코전자항공, 진영TBX(주), ㈜삼현, ㈜신승정밀, ㈜아이스펙, 한성아이엘에스(주), (주)오프, 엔디티엔지니어링㈜ 방산·항공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17일은 전시회 참관단의 전시장 단체관람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쉬플리코리아의 MOU체결도 진행됐다.

이같은 활동은 1432만 달러, 38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수출계약 추진액 540만 달러의 성과로 이어졌다.

노컷뉴스

창원시가 15일부터 6일간 전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ADEX 2019’에 참가, 1432만 달러(38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수출계약 추진액 54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수출상담회에는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상담과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이를 통해 참가한 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과 각국 해외무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6월 파리에어쇼 홍보관 운영에 이어 서울 ADEX 2019에는 자치단체 중 최초다.

정현섭 전략산업과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항공시장의 생산 물량 증대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마케팅 활동 강화, 인프라가 우수한 창원방위·항공부품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등 앞으로도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