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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 봉강초등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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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봉강초등학교는 '봉강 어깨동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강초는 전교생이 50여 명인 작은 학교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동회, SW교육활동, 성과발표회 등의 행사를 통합해 체육마당, SW마당, 푸짐한 마당, 재주마당 4개 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체육마당은 학부모들과 마을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운동회로 진행됐다. 또 SW마당에서는 터틀봇과 놀기, 3D펜으로 캐릭터 만들기, 3D모델링, 햄스터봇 미로 탈출기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조경식 봉강초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체력을 단련시키고 다양한 SW교육활동으로 미래교육의 장으로 한 발 다가섰다"며 "꿈과 끼를 발휘하는 장을 마련하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한바탕 즐기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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