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미·중 분쟁으로 한국 수출이 감소한 것이 0.2%포인트, 불확실성으로 경제 활동이 둔화한 것이 0.2%포인트 각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도체 경기 악화 등 전반적인 대외 요건이 나빠져, 올해 성장률도 부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재는 미·중 분쟁이 최악은 면했고, 내년 중반에는 반도체 경기도 회복이 기대된다며, 올해보단 내년 성장세가 나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준금리와 관련해서는 물가와 경기만 보면 금리를 낮춰야 한다면서도, 0%대 금리까지 가기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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