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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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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세계 최강자 가린다…CFS 2019 1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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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대회 ‘크로스파이어스타즈(CFS) 2019’를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태창 VSPN 스튜디오에서 조별 예선전과 8강전이 열리며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이 개최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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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측은 “상하이 징안구는 중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기업들과 EDG, LNG 등의 유명 프로게임단들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중국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라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중국 3팀, 브라질 3팀, 북미 2팀, 유럽 2팀, 이집트 1팀, 터키 1팀 등이다.

조별 예선은 4팀씩 3개 조로 편성해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조별 2위까지 8강전에 직행하며 각 조 3위 중 2개 팀을 라운드 득실로 따져 와일드카드로 8강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 지난해까지 대회에 공식 맵으로 사용됐던 ‘멕시코’가 제외되고 새로운 맵으로 ‘위성기지’가 추가됐다. 위성기지와 함께 블랙 위도우, 핵 잠수함, 항구, 앙카라 등이 대회 맵으로 활용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CFS 2019는 중국과 브라질 팀들의 자존심을 건 빅 매치들과 새로 참가하는 터키 팀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 같다”며 “CFS를 기다려주셨던 전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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