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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마약과 도박으로 전 여자친구에게 칼을 휘두르는 등 폭력적 성향을 보인 스타BJ 박모씨의 행태가 고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 Y'는 여성팬들의 인기를 끌다 홀연히 사라진 스타BJ 박모씨의 실체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모씨의 전 여자친구는 "'너는 몇 명 사귀어봤어?' 물어보다 '걔량 잤어?'라고 묻길래 '아니야 안 잤어'라고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라'며 조그만 칼을 갖다 댔다"고 설명했다. 박씨 전 여자친구는 "(박씨가) 계속 말하라며 소리를 질렀고, 놀란 나머지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이미 피가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 남동생도 방송에서 박씨가 마약과 도박에도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박씨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고 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던 중 재판정에 나타나지 않고 잠적해 현재 지명수배중이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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