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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무언설태]대통령 지지율 40% 붕괴··· 정책전환하라는 신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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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갤럽의 정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를 깨뜨리고 39%로 추락했습니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 인사문제, 독단·일방·편파적임 순으로 꼽혔습니다. 그러면 답은 정해졌네요. 민생문제를 해결하도록 정책 대전환을 하는 것 뿐입니다.

▲기획재정부가 그린북 10월호를 통해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린북에서 부진이라는 표현이 나온 게 4월호부터니까 7개월 연속 우리 경제가 부진한 셈이네요. 정부는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투자·내수·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용한 정책수단은 지난 7개월간 다 썼을 것 같은데 혹시 비장의 무기가 남아있나요? 가용한 정책수단을 찾을 게 아니라 잘못된 정책방향을 바꿀 때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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